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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1 9 1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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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 입장료에 국립미술관 둘러보기!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마지막 코스인 미술관은 포기할까 하다가 요즘 그림에 꽂혔으니 함 둘러보자며 향했다. 취향의 그림을 발견하는 일은 행복한 일💛
2 14 1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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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 D+2
미국 Los Angeles_day 2 (경유지)
🇺🇸
안에서 먹으면 비쌀 것 같아서 도시락을 챙겨오고 싶었는데... 한국에서의 버릇은 외국와서도 똑같은 것 같아.. ^^
대신 간판색이 예쁜가게에서 햄버거랑 핫도그 먹었엉🍔🌭🍟🥤
길죽한 감자튀김 대신 나온 동그란 감튀가 정말 맛있었는데 이거 이름이 뭐더라... Potato Tots 였던가?? 하여튼 배가 터지게 잘 먹었어! GOOD👍🏻
#melsdiner #thefamousmelburger #rebelrouser #universalstudios2 3 1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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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마추픽추가 그렇게 멀고 비싼지 몰랐자나..?
입장권만 55000원ㄷㄷ
가는 방법은 3가지 투어 기차 셀프
입장권부터 ㅎㄷㄷ한 나는 남아도는 게 시간과 체력이라 셀프로 감
일단 쿠스코에서 미니밴타고 히드로일렉트리카라는 마을까지 갔다
흥정해서 왕복 50솔 약 17000원이었는데
너무 싼 곳에서 했나 개좁고 등받이는 뒤로 젖혀지지도 않는데
그 상태로 과속방지턱 오지게 많은 구불구불 산길을 7시간 달렸따...
진짜 오랜만에 멀미라는 걸 느껴봄..
ㅤㅤㅤㅤㅤㅤ
내려서 마추픽추 근처 마을인 아구아깔리엔떼까지 철길따라 3시간 내리 걸어서 도착!
도착하니 밤이라 하룻밤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마추픽추로🏃🏻♀️
ㅤㅤㅤㅤㅤㅤ
공중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조오오올라 높이 있는데
정상에 있는 입구까지 버스비가 편도 15000원이었다
모든걸 돈 대신 몸으로 때우는 난 당연히 별 생각없이 걸어감
근데 여기가 진짜 개도랑스임 과거의 나새킈 뜯어말리고 싶음
산 아래 입구에서 꼭대기 입구까지 1시간내내 산계단을 올라가야 되는데 진짜 미쳐버리는줄
중간중간 사람들 싣고 올라가는 버스가 보이는데
마음같아선 콰쾅ㅇ쾅 두드리고 돈 드릴테니 제발 태워달라 하고팠음
초반엔 하미친슈발 진짜 욕이 안 나올수가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턴 걍 아~무 생각도 안 듬
버스 줄은 오지게 길더니 걸어가는 사람은 왜 아무도 없는지 뼈저리게 느낌
계단.. 그렇게 극혐일수가 없더라
ㅤㅤㅤㅤㅤㅤ
솔직히 마추픽추 딱 봤을 때보다 미친 계단의 끝이 보였을 때가 더 감동적이었다..
약간 주객전도 된 느낌이네ㅋㅠ
돌아갈 때는 이 과정을 고대로 거꾸로 반복
돈은 확실히 수십만원 절약했는데
체력은 음 이건 얻은건지 잃은건지 알 수가 없네?ㅎ...
ㅤㅤㅤㅤㅤㅤ
#올라갈땐 #꼭 #버스타셈 #제발
ㅤㅤㅤㅤㅤㅤ2 4 1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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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망 말도안돼🇵🇪
1 3 1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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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4🇵🇪 #살리네라스
4 19 1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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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만난 홍콩 친구 카렌💃
나의 서툰 영어실력과 중국어로 가볍게 대화를 나누었다.
카렌은 한국을 좋아한다며 나에게 먼저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나도 카렌에게 홍콩도 좋아하고 대만이랑 중국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콩 시위를 지지한다고 했다.
예전에 홍콩이랑 마카오 여행갔던 얘기를 하면서 外婆家가 너무 맛있었다고 묻지도 않은 말을 혼자해댔다 히히🙂
카렌이 다음에 홍콩오면 자기를 꼭 찾으라고 같이 놀고 싶다고 했다 !!
대만, 홍콩, 캐나다,일본 등 보러 갈 친구가 많아서 너무 행복하다❤
얘들아 내가 꼭 열심히 벌어서 갈게💨4 23 17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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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NA :: El mercado
1 14 17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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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디어 왔다! 마추픽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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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가 생각보다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이 높은곳까지 지어져 있는게 너무 놀라웠다.
출발하기 전부터 갑자기 고산 증세가 오더니
내려갈때 속도 쓰리고 배도 아프고 어지러워서 힘들었다..💦
쿠스코에서 급하게 산 배낭도 찢어져서
레옹마냥 가방은 한 손에 들고 카메라는 돌에 부딪힐까봐 꼭 부여잡고 내려왔다.
혹시나 발을 잘못 헛딛을까 겁나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나도 역사책에 나오는 한 장소를 다녀왔다는게 너무 뿌듯하다.
오늘도 여행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휴식을 취한다.
#효정이의생존신고 👋7 44 18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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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9 - 7/7/19
🇨🇴 Monserrate, Museo del Oro
엘 도라도는 빛난다 낮이든 밤이든2 23 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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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io de janeiro
Royal Portuguese Reading Room - 해리포터 st 도서관
리오데자이네루 성강 - 특이한 구조의 성당으로 스태인드글라스 조명이 인산적이다
세라론 계단 - 각국에서 수집된 타일로 장식된 특색있는 관광스폿
#riodejaneiro #brazil #escadariacelaron #celaronsteps #남미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1 7 20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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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로 가보자🇵🇪
2 14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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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_ _
1 28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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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5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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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령이랑 리마광장🌻
2 26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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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7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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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는 안녕 :)
1 38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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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Y U N I 🦋
1 33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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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목성 왔다
달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쌉 춥네
달이 이렇게 밝아도 별은 쌉 많네
밤 10시에 기도 좀 하러 십자가 보러 가는데
고속도로 걸어서 지나가야함
장난 없음
카메라 주셈 다 찍어드림
#칠레 #아타카마 #십자가언덕 #별 #밤하늘 #세계여행 #세계일주 #배낭여행 #모아이 #남미 #여행을떠나는이유 #여행스타그램 #여행에미치다 #풍경 #사진 #유디니 #여행사진 #worltrip #travel #trip #landscape #photography #photo #picture #travelholic #instapassport #traveller #exploringthrglobe #traveling5 57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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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멘도사 마이푸.
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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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멘도사 #마이푸 #여행 #남미 #남미여행 #배낭여행 #세계여행 #여행자 #여행에미치다 #argentina #mendoza #maipu #travel #southamerica #worldtraveler #travelgram1 66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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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퉁이를 돌 때마다 “또 어떤 예쁜 골목이 나타날까”
하는 기대에 가슴이 두근거렸던 쿠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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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10만명 돌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사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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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Peru #Peru #페루 #페루관광청80 1,661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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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겸 세계일주 다녀온 지
D+1008 442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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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파리, buenos aires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el ateneo 📚7 109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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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임을 다 담지 못한 슬픔5 20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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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즐거웠고 행복했다
그냥 다 고맙다💙16 109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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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마추픽추 올라갈 시간⛰
5 69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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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uni Salt Flats, Bolivia 2014🇧🇴
A self declared city boy that goes to the remotest places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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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uni #bolivia #southamerica #skyporn #sunset #nature #worldtraveler #globetrotter #wanderlust #travel #trip #voyage #city #life #picture #adventure #일상 #남미 #photography #旅行3 27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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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랜시간 여행을 하다가 온 사람들이 다시 해외로 나가는지 리얼루다가 알겠다🤦🏼♂️ 다른 사람들 사진을 찍어주며 그자리에서 인화해서 줄때 듣던 땡큐 한마디가 너무 그립다
지난 2년이란 기간이 내게 헛된 시간은 아니었구나🤕19 64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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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여행 D+136 (🇵🇪 페루 쿠스코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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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 온 이유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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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불량으로 3시간 동안 존버하다 안개가 잠깐 걷힐때 후다닥 보고 내려오는 바람에 너무 아쉬웠지만 그대로의 맛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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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세계일주 #남미 #남미여행 #페루 #마추픽추 #traveltheworld #perú #peru #machupicchu8 97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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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골목길다니기🐙🐠🐡
1 20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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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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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마켓 귀요미들🦙🦙1 8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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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세계일주 D+000
hace mucho calor hoy en Buenos Aires.
queria comer heladitos asi.
#t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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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america #argentina #peritomoreno #iceberg #worldtraveler #backpacker #globetrotter #notlonelyplanet
#mundonaranja
#남미 #아르헨티나 #페리토모레노 #빙하 #이성재의지구한바퀴산책 #관광이아닌여행을하자 #여행에안미치다](https://scontent.cdninstagram.com/v/t51.2885-15/e35/c239.0.601.601a/s480x480/80368307_904463087047718_3263893372106519798_n.jpg?_nc_ht=instagram.frix7-1.fna.fbcdn.net&_nc_cat=102&oh=7f40c4e032719c05f6b21eb6ac8697c6&oe=5E8CBD8A)
[2019.02.15]
#세계일주 D+000
hace mucho calor hoy en Buenos Aires.
queria comer heladitos asi.
#t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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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america #argentina #peritomoreno #iceberg #worldtraveler #backpacker #globetrotter #notlonelyplanet
#mundonaranja
#남미 #아르헨티나 #페리토모레노 #빙하 #이성재의지구한바퀴산책 #관광이아닌여행을하자 #여행에안미치다7 140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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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7
멕시코 여행 2일차 #🇲🇽13 117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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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2🇵🇪 #비니쿤카
2 49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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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푸른빛, perito moreno glacier
4 147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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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쿠만
#멕시코 #mexico #플라야델카르멘 #playadelcarmen #칸쿤 #cancun #코즈멜섬 #cozumel #snorkeling #스노쿨링 #카리브해 #carribean #allinclusive #올인클루시브 #하얏트지바 #hayyat #ziva #남미 #남미여행 #southamerica #photo #photography #tripstagram #trip #tour #여행스타그램1 46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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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딱 한 곳만 갈 수 있다면 주저없이 이과수를 선택할거다. 경이롭고 말도 안되는 이 광경 앞에 나는 한없이 무지한 존재임을 느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바라만 보게 만드는, 내 생에 이과수를 볼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여행스타그램 #아르헨티나 #이과수 #이과수폭포 #남미 #남미여행 #iguazu #argentina #worldtravel #traveler10 50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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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7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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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카바나-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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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천미터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페루-볼리비아 국경을 넘어 코파카바나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도착 첫 날 저녁에 도시 전체가 정전이 되는 바람에 살짝 난감했지만, 20시간 정도 지나고 다시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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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페루가 아닌 볼리비아 방향에서 바라 본) 티티카카 호수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페루의 푸노(Puno)에서 보던 조용하고 한적한 티티카카와는 매우 다른 모습이어서, 이 곳 안보고 지나쳤으면 아쉬웠을 뻔 했네요🤟
#아주머니여기서주무시면안되요
#티티카카 #코파카바나 #티티카카호수 #볼리비아 #여행에미치다 #여행스타그램 #세계여행 #후지필름_나의사진이야기 #titicaca #copacabana #bolivia #ilovetravel #worldtraveler #aroundtheworld #travelaroundtheworld #남미여행 #남미 #부부세계여행3 175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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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멕시코-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
수화물(주배낭)이 돌아왔고
이틀동안 나가있던 멘탈을 부여잡고
사알짝 가볍게 국립인류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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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나는 박물관 이런거 맞지 않나봄...
그냥 슥슥 지나가면서 보고
스
킵
스
킵
이거보러 온거지 음음 암암
Stone of the sun
태양의 돌
쥑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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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멕시코시티
#남미 #남미여행
#중남미 #중남미여행
#태양의돌
#박물관 #안맞아 #스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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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사는인생_멋지게
#오산꼴통의발길닿는대로
#오산꼴통
#여행
#청춘
#배낭여행
#배낭여행자
#세계여행
#세계여행자
#Travel
#Trip
#Aroundtheworldtrip
#Worldtrip
#Worldtravel
#Traveler
#Backpacker
#WorldTraveler2 120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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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마 골목 돌아다니기가 너무 좋았는데🦋
1 33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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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예뻐서🌈
1 35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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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1🇵🇪 #쿠스코
7 39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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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우유니
에르난과 함께하는 우유니 데이+선셋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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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기차무덤11 126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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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스코 11/30~12/08
오늘이 쿠스코 마지막 날
어떤 지역보다 오래 있었는데,
일주일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흑흑
너무 아쉽고😭 볼려고 마음 먹고
지내면 한달은 있을 수 있을꺼 같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나같은 찔찔이는
이동을 해야지..
이제 쿠스코 - 푸노 - 코파카바나가
있는 볼리비아로 이동해야지
드디어 내가 제일 기대했던
우유니 사막이 있는
볼리비아다😊💓5 98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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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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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마추픽추 사진 한장에
남미 여행을 꿈꿨다
지금은 인공적인 건축물 보다
자연의 위대함에 더 감명을 받지만
어릴적 꿈을 위해
더 멀리 돌아가는
3박4일 정글트레킹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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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을 기대한 마추픽추는
안개속에 4시간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내려갈 시간이 되어서야 감사하게도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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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고생만큼 아름다웠던 마추픽추
마추픽추를 보고난 지금
3박4일을 함께한 친구들의 추억이
더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또하나의 배움이였다.9 92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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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파라카스 해변🌊
3 40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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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론은 사랑일까요
남미대륙 여행하면서 고산병에 트래킹에 지쳐서 동남아가서 푹 쉬면서 휴양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쿠바가 내 소원을 이뤄줬다💗
바다랑 연결된 천연수영장인데 심지어 입장료 17000원에 술이랑 음식 무제한인 올인클루시브ㅠㅠ 수영하다가 모히또 한잔하고 햇살 받으면서 낮잠자면 그게 행복 아니겠어요...
아아 쿠바 햇살에 갈인이 되어버려도 좋아... 👩🏾11 84 9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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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
Ol7ㅔblr로 페루 깐지ㄷr10 225 8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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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0-17.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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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우유니 마지막 밤 이야기.
조용하던 고산병이 뒤통수를 때렸다.
미친듯한 추위, 얼어붙은 발, 가빠지는 숨.
빨대 호흡하며 겨우 새벽을 버티던 중 점차 팔다리가 뻣뻣하게 굳어져 갔다.
순식간에 입과 혀까지 마비되어 소리내 사람들을 깨울 수가 없었다.
전기도 통하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암흑 속에서..
그 새벽 만약 누리가 날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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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 누리가 날 들쳐엎고 차에 실어 산소통을 구하러 다닌 것.
난 다리가 접히지않아 차 시트에 끼어버렸고.
옆에서 울면서 해괴하게 굳은 손을 주무르던 유라가 있었다.
그리고 정신차리라 소리치는 누리.
해발 4천5백미터의 고지대 사막에서
겨우 찾은 민가 어디에도 산소통이 없다고 했을 때.
나는 정말 처음으로 죽음의 불안감을 느꼈다.
진짜 여기에서 죽는 건가.. 우리 엄마 남미 땅까지 어떻게 오나..
⠀⠀
점점 몽롱해지는 정신 어딘가를 헤메던 중 갑자기 얼굴에 엄청난 가격과 질식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살고자 뻣뻣이 굳은 목을 움직여보았지만, 누리는 절대 산소마스크가 벗겨지지 않도록 힘으로 눌렀다.
그렇게 몇 초, 몇 분이 흘렀을까. 가쁜 숨이 조금씩 편해지고
혀와 입, 팔 다리가 서서히 풀렸다. 어지럽던 정신이 돌아왔다.
살았다는 안도 잠시.
우리는 얼마남지 않은 작은 산소통 하나에 기대 급 하산해야했다.
새벽 3시 영문도 모른채 다 나오라는 캡틴의 외침에 팀원들은 손에 잡히는대로 짐을 챙겨 차에 실렸다.
이후 엄청난 속도로 하산하여 내려가는 동안, 나는 공포로 인해 호흡곤란과 마비가 반복되었다. 팔다리 경직이 풀리면 장이 꼬인듯 엄청난 복통이 있었고, 통증이 풀리면 경직이 다시 시작됬다.
누리는 줄곧 내게 산소가 충분하다며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우리 다 왔다고.
사실 산을 넘기위해선 더 올라가야했다는 건 나중에서야 들었다.
그렇게 두 시간. 2천미터까지 내려오고서야 산소공급소에 도착했다.
밤새 그랬듯, 누리는 미친듯이 문을 두들겨 안에 사람들을 깨웠고,
그렇게 나는 칠레에서 다시 살아났다.
제정신을 찾고 미소지었을때의 그 감사함.
울음이 나왔다..
꼬박 하루를 자고 일어난 후 나는 우리 팀원들을 다시 볼 수 있었다.
한순간도 쉬지않고 굳은 손 주물러준 유라.
업고 뛰고 더러운짓 다 받아준 원준오빠.
사라.예지.엽이. 정환.봉준.문기오빠. 두 삼촌들.
너무나도 감사한 나의 전우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사람들이 되었다.
내가 그 기억을 추억이라 부를 수 있게 해준,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적게 된.
나의 캡틴 누리.
현지인은 날 포기하라 했다고 했다. 누리도 분명 무서웠을거다..
하지만 그녀는 본능적으로 나를 떠안았고 엄청난 사명감으로 날 끌고 내려와주었다.
밤새 소리지르며 날 위해 물불 안가리던 그녀.
우린 나이를 떠나 인생 친구가 되었다.
그녀는 내가 만나본 중 가장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어른이었다.
우리는 길 위에서 만났지만, 이젠 그 길을 공유한다.
마치 어미새 밑 새끼처럼 누리와 함께라면 편안하고 참 따뜻하다.
수식어 인솔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이제 사람을 소중히 하는 그 예쁜 마음을 담아
그녀만의 여행사가 시작된다.
누군가의 행복이, 설렘이 이렇게 기쁠 수 있을까?
지금껏 그랬듯, 좋은 사람에게는 좋은 인연이 따르는 법.
응원해. 평생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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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통 찾던 그 밤, 쌕쌕거리며 굳은 몸으로 차 안에 끼어있는데,
웃프게도 창밖에 우유니의 엄청난 별들이 보였다.
마지막 광경이 아름다운 밤하늘일 수 있었다 생각하니
철없게도 참 낭만적인 추억이라 할 수 있겠다.
#우유니 #남미여행 #중미여행 #남미 #중미 #uyuni #bolivia #남미투어 #다님여행사0 0 3 September, 2019
